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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원 작성일20-07-24 16:21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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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감소한 1687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동화 부품 매출이 50.1% 증가해 내년부터 본격화할 전기차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매출액 7조5355억원, 순이익 2347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4%, 순이익은 63.6%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생산 감소와 완성차 딜러 셧다운 등이 영향을 미쳤다.

경기 용인시 현대모비스 마북기술연구소. 사진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매출, 전년 대비 50.1% 늘어
사업부문별로 보면 모듈∙부품 매출이 19.6% 감소했고, AS 부문 매출도 23.4%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드는데도 계속 발생하는 고정비와 경상개발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에 유럽과 북미 전기차 업체에서 코너 레이더(차량 측면에 설치해 주변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와 브레이크 시스템 등 5억4700만 달러(6575억원) 규모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수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주 일정이 일부 연기되면서 올해 연간 수주액이 17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에 연기된 프로젝트 가운데 북미 지역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장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와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며 “해외 생산거점 최적화와 전동화 부품 생산거점 확대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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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친환경부품 전용 울산공장 조감도. 사진 현대모비스
하반기 해외 신차·내년 전기차 출시 수혜 예상
현대모비스의 2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액은 989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50.1% 늘었고, 올해 1분기보다 40.9% 증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현대∙기아차 신차들이 하반기 해외시장에서 출시되며 판매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산업 동인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에서 발생하는데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고, 내년 상반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새 모델 투입으로 추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울산 북구 이화산단에 연면적 6만2060㎡ 규모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준공한다. 현대차 E-GMP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여기서 생산된다. 또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를 전동화 부품 등 미래 차에 특화된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일없으니 최저임금 받으란것…자녀에 권할수 있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우리 청년들은 이런 일자리를 ‘쓰레기 일자리’라고 합니다. 과연 이런 일자리에 귀한 청년의 시간을 쓰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저는 본질적인 의문이 듭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24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갖고 2025년까지 6년 동안 160조를 투입해 19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범여권 인사인 그가 “쓰레기 일자리”라며 비판한 것이다. 조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몫으로 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조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계산해보니 정부가 2년 동안 만들겠다고 하는 일자리에 들어간 예산이 (일자리당) 5500만원이고 1년으로 나누면 2000만원 조금 넘는 돈”이라며 “최저임금을 주는 일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신의) 자제에게 진심으로 권장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쉽게 얘기해서 최저임금을 주겠다는 것”이라며 “‘일 없으니까 이거라도 하는 게 어때?’ 정도의 일자리를 두고 일자리 생산이라고 하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대신 ‘단기 아르바이트’를 만드는 데 세금을 낭비한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우리 청년들은 이런 것을 쓰레기 일자리라고 한다”며 “과연 이런 일자리에 귀한 청년의 시간을 쓰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본질적인 의문이 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전날 홍 부총리가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기본소득보다 ‘저소득층의 선별적 복지’를 강조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홍 부총리는 정부가 국민의 비참함을 봐야 돈을 주겠다는 생각이라서 저는 매우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가난하고, 내가 일자리에서 잘렸고, 내가 고아임을 국가에 증명해야 국가가 조금씩 돈을 주는 이런 선별적 복지는 우리 국민에게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했다.

[OSEN=고척, 길준영 기자] 보강 전 펜스(왼쪽), 보강 후 펜스 /fpdlsl72556@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이 외야 펜스 보강을 마쳤다.

홈런은 야구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짜릿한 장면 중 하나다. 하지만 선수와 심판이 보기 힘든 곳에서 홈런과 파울, 2루타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판단하기 힘들 때도 있다.

특히 고척돔 외야에서 이러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외야 펜스 아래에 공간이 있어 공이 그 틈을 뚫고 관중석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비디오판독으로도 타구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지난해 5월 22일 권희동(NC 다이노스)이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공이 펜스를 넘어간 것이 아니라 펜스 아래 틈을 뚫고 관중석으로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면서 2루타로 정정됐다.

올 시즌에도 비슷한 상황이 두 차례 나왔다. 6월 5일 라모스(LG 트윈스)의 타구가 관중석 의자를 때렸고 키움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판독 센터는 공이 펜스를 곧바로 넘어가갔는지 아래 틈으로 들어간 것인지 판단하지 못했고 그대로 원심(홈런)을 유지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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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에는 노진혁(NC) 비슷한 타구를 때렸고 이번에는 비디오 판독 결과 2루타로 정정됐다. 공교롭게도 노진혁이 홈런을 뺏긴 날은 외야펜스 보강공사를 하기 바로 전날이었다. 서울시설공단은 키움이 원정경기를 떠나는 17일부터 공사를 할 계획이었다.

보강공사 전 마지막 경기까지 타자와 투수를 울리고 웃긴 고척돔 외야펜스는 키움이 원정 6연전을 떠난 사이 보강공사를 마쳤다. 더 이상 이전과 같이 홈런인지 2루타인지 판단하기 힘든 상황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거대한 폭우 구름이 한반도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중심을 두고 회전하는 비구름 모습은 마치 태풍을 연상케합니다.

태풍급 장맛비는 서해 상공에서 찬 공기를 머금고 발달한저기압이 장마전선을 활성화 시키면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비가 집중되는 지역과 시간이 모두 달랐습니다.

23일 오후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에 장대비를 뿌렸습니다.

23일 밤부터는 남해상에서 띠 모양의 폭우 구름이 몰려왔습니다.

저기압이 만든 통로를 따라 남쪽의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됐고 대기 불안정까지 더해지면서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이 비구름이 지나면서 부산 등 남해안에는 3시간 만에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동쪽으로 자리를 옮긴 태풍급 저기압은 이번엔 동해안에 많은 비를 퍼부을 전망입니다.

동해상에서 지속적으로 불어드는 수증기가 태백산맥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까지 강원 영동은 총 강수량이 400mm가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200mm 안팎의 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취재 :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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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팀의 4대2 승리를 확정짓고 1루수 황대인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7/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불완전한 전력으로 지난 23일 기준 4위(35승29패)에 올라있다. 시즌 뚜껑을 열기 전에는 하위권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투타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 "수비 퍼스트"를 강조하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야구철학을 잘 이해한 선수들이 기존 설정한 목표인 4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순위표는 3위까지 견고하다. NC 다이노스가 43승19패2무로 5월 말부터 줄곧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두산 베어스(39승26패)와 3위 키움 히어로즈(38승29패)가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4위 쟁탈전은 치열하다. KIA가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추락할 수 있는 경계선상에 있다. KIA는 5위 LG 트윈스(34승30패)와 게임차가 한 경기에 불과하다. 6위 삼성 라이온즈(34승32패)와도 2경기차밖에 나지 않고 7위 KT 위즈(32승32패), 8위 롯데 자이언츠(30승33패)와의 격차도 3경기와 4.5경기다.

이런 상황에서 KIA는 24일부터 줄줄이 4위를 노리는 팀들과 충돌한다. KIA는 이날부터 삼성을 안방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인다. KIA는 대전에서 2연승을 챙긴 뒤 지난 2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하루를 쉬었다. 삼성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서 5대6으로 패한 뒤 궂은 날씨 때문에 이틀 연속 우천취소됐다. 특히 이번 삼성과의 시리즈에선 올드 감성이 폭발할 전망이다.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명 '88고속도로 씨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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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이 끝나면 KT를 다시 광주로 초청한다. KIA는 지난 7~9일 KT의 강타선에 혼쭐이 난 적이 있다. KT전은 방망이 싸움이 돼야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7월 31~8월 2일에는 롯데 원정을 떠난다. 롯데는 4위 쟁탈전에서 가장 떨어져 있지만, 선발진만 안정된다면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무엇보다 KIA는 8월에만 LG와 8차례나 충돌한다. 8월 4~6일에는 광주에서 3연전, 8월 11~13일에는 잠실에서 3연전, 8월 18~19일에는 잠실에서 2연전을 펼친다. KIA는 LG와 5월 말 처음으로 만난 뒤 이후 경기를 한 적이 없다. 그 누적된 스케줄이 8월에 소화될 예정이다.

KIA는 올 시즌 유일하게 NC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다. 3승2패. 8월에는 NC와도 광주에서만 다섯차례 맞붙어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예상보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평가에 "지금까지 키 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처가 좋았다. 투수들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긴 힘든 점이 있다. 다만 수비도 괜찮은 것 같다. 모든 걸 종합해서 보면 경쟁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언제든지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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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지완 나주환 박찬호의 노력, 콜업하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내일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또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성실함이 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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