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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원 작성일21-01-13 19:3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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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1가구 1주택 법안 논란에 대해 민주당에 정책 토론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신기루 같은 지지율에 기대 본인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은 버리는 것이 옳다”며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안 대표는 당 대표라는 분이 집권여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은 야당이라는 것 정도는 알 법도 한데, 자꾸 신기루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 마치 야당 전체가 단일화를 논의하고, 본인이 모든 야권의 단일후보가 될 것처럼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고 직격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이는 집권여당 비판에만 몰두해 다른 정당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이자 자의식 과잉”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과거 국민의당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타 당의 ‘야권단일후보’ 명칭이 부적절하다며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었다”며 “그에 따라 해당 지역구 현수막과 공보물, 연설문 등에서 관련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다른 사람이 하면 고발감이고, 본인들이 하면 괜찮다는 뜻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출마선언에서부터 야권단일후보를 참칭하고 시작한 것도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이자 정략적으로 계산기만 두드리려는 심산”이라며 “코로나19 펜데믹과 주택공급, 일자리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지금 안 대표의 출마선언문에서는 ‘문재인 정권’, ‘폭정’, ‘야권 단일후보’ 세 단어를 제외하면 서울 시민을 위한 그 어떤 정책이나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토록 ‘단일후보’ 명칭을 쓰고 싶다면 ‘보수야당’ 라는 수식어라도 붙여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면 될 일”이라며 “얕은 수의 정치공학적 언행이 아닌 서울 시민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살피는 데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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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안업체 파이어아이 진단…"이란·중국·러시아와 함께 '빅4'"



"北배후 추정 해커, 아스트라제네카 해킹 시도"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북한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면서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쪽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수석 애널리스트 루크 맥나마라는 13일 팟캐스트에서 "최근 북한이 사이버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전세계에서 북한 공격 그룹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며 "불과 5~7년 사이에 세계적으로 위협적인 존재로 괄목 성장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2014년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상영을 막기 위한 소니 해킹 시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국제 사회의 제재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적인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개시했고 이제는 '월드 클래스' 수준에 달한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이에 북한을 이란·중국·러시아와 함께 주요 공격 그룹 '빅4'로 꼽았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다른 나라와 다른 점으로 "해커 양성부터 공격 그룹 지원까지 모두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며 "조직의 경제적 이익보다 국가의 이익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맥나마라는 북한 사이버 공격의 동기에 대해 "기존 목표는 경제 제재 관련 금전적 목적의 공격이나 적대 관계에 있는 국가의 정부였다"면서 "최근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북한의 공격 그룹의 목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와 농업 부분 조직으로 변화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이 처한 경제적 불이익을 극복하고자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탑다운(하향) 방식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공격 그룹을 지원해 정부 주도의 체계적인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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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확정 13년만에 집행
”성폭력에 학대받으며 불행하게 자라” 유엔도 탄원
미국에서 67년만에 여성 죄수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2004년 스물 세살의 임신부를 살해하고 뱃속에 있던 8개월된 태아를 훔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된 리사 몽고메리(50)에 대한 사형이 13일 오전(현지 시각) 미 인디애나주 테레 호테 연방교도소에서 집행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파워볼게임


수감 시절의 리사 몽고메리
/AP 연합뉴스

몽고메리는 이날 오전 1시 13분에 사망이 확정됐다. 그는 집행 전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물음에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는 2004년 12월 미 미주리주 스키드모어에서 출산을 두 달 앞둔 스물 세살의 임신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복중 태아를 꺼내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다. 납치됐던 아이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아버지 품에 안겼다. 몽고메리는 임신부를 살해하고 탈취한 아이를 자신의 아이인 양 속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7월 여성과 노약자를 상대로 흉악범죄를 저지른 장기 사형수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을 재개 방침을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에만 10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몽고메리에 대한 형 집행 계획은 10월 발표됐다.



그는 사형 집행이 예고된 어느 죄수보다도 주목받았다. 67년만에 형장에 서게되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계부 등에게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하고 매춘을 강요당했으며 정신·육체적으로도 학대받았던 불행한 개인사가 조명되면서 미국 안팎에서 구명 움직임이 일어났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달 미국 정부에 “몽고메리에 대한 관대한 처분을 요구한다”는 인권전문가들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유엔 인권전문가들은 “일생을 통해 몽고메리는 끔찍한 신체적·성적 학대를 겪었지만, 학교나 경찰, 지역사회로부터 이에 상응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했던 피해자”라며 미 정부의 사형 집행에 반대했다.


리사 몽고메리에 대한 사형이 13일 오전 집행된 미 인디애나주 연방 교도소.
/AFP 연합뉴스

미국 내에서도 몽고메리에 대한 사형 집행 방침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가정 폭력 문제를 다른 책 ‘눈에 보이는 멍은 없다(No Visible Bruises)’를 쓴 작가 레이철 루이스 스이더는 지난 18일 뉴욕타임스에 ‘구타에 이은 구타, 강간에 이은 강간이 살인범을 만들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싣고 “리사 몽고메리에 대한 사형 집행은 정의롭지 못한 것 중에서도 가장 정의롭지 못한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리사 몽고메리에 대한 형집행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형 집행이 예정돼있던 몽고메리는 변호인의 코로나 감염 등으로 집행이 두 차례 연기됐다. 이 때문에 오는 20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뒤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운동당시 사형집행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퇴진을 엿새 앞두고 몽고메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몽고메리의 변호인이었던 켈리 헨리 변호사는 이번 형 집행을 “잔인하고, 불법적이고 불필요한 전제권력의 남용”이라고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번 형 집행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지섭 기자 xanad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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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0년만에 서울시장 재도전
안철수 “야권 대표성 국민이 정해”
오세훈은 ‘조건부 출마 선언’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연합뉴스

10년여 전인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기억이 재연되고 있다. 당시 보궐선거 빌미를 제공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서울시장 후보를 박원순 전 시장에게 양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와 패했던 나경원 전 의원 등 ‘박원순 시대’을 열게 했던 주연 3명이 다시금 등장했다. 이번에는 야권 단일화를 놓고 막판까지 힘을 겨룰 모양새다.

나 전 의원은 10년 만에 서울시장 재도전장을 던졌다. 13일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폐업한 상점이 즐비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나타난 그는 “운동화를 신고 서울 곳곳을 누벼 서울시장실이 필요 없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독하게 섬세하게’ 표어를 단상에 붙인 그는 서울 전역에 백신 접종 순환 버스를 운행하고 용적률 용도지역 층고제한 등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풀겠다고 공약했다.

나 전 의원은 안 대표를 겨냥해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나”며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를 따지는 사람에겐 중대한 선거를 맡길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자신이 야권의 적통한 후보임을 내세운 셈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안 대표는 국회에서 아동학대 예방·대응간담회를 하고 정책 개발에 몰두했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초대하는 등 국민의힘과의 접점도 넓혀갔다. 단일화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야권 대표성은 국민이 정해주는 것”이라며 “정당 차원에서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부터 공유하는 게 먼저”라고 답했다.

나 전 의원이 ‘현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안 대표는 “우리 상대는 여권 후보”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단일후보가 선출돼도 모든 지지자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응수했다.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교체 교두보를 확보해달라는 요구를 거부한다면 야권 지지자들이 등을 돌릴 것이라는 경고도 날렸다.

이날 나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7일 조건부 출마를 선언한 오 전 시장까지 10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주연들이 모두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



결국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패의 주요 변수인데, 막판 지지율 추이에 따라 현재 안 대표의 주도권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오 전 시장이 안 대표에게 주도권을 넘기는 조건부 출마 선언으로 나 전 의원이 당내 유리한 구도에 올라섰다”며 “당내에선 누가 후보가 되든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열망이 크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3자 구도로 독자 후보를 내면 승률은 상당히 낮아진다”며 “범야권 후보 단일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어떤 방식으로 단일화를 하면 좋을지 여태껏 이야기를 안 한다”며 “계속 간만 봐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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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성승제 기자] 코로나19와 북극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부동산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일대 청약률이 역대 첫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가 하면 인천 부평지역도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불과 3일 만에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 .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부평구 청전1구역에 공급하는 캐슬&더샵퍼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81세대 모집에 총 1만2101명이 몰려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3.9대 1로 68세대 모집에 3663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9대 1(370세대모집 4778명 접수), 72㎡ 19.8대 1(102세대모집 2018명 접수), 84A㎡ 53.9대 1(68세대모집 3663명 접수), 84B㎡ 40.0대 1(41세대모집 1642명 접수)을 기록했다.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서 선보인 '강릉자이파인베뉴'는 55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7260명이 몰리면서 평균 13.15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5㎡ 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74명이 청약을 하며 24.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릉자이파인베뉴는 강릉시 최초로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 타이틀을 달게 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00년 이후 강릉시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중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처음이다.동행복권파워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양, 보성산업이 공급해 지난 8일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엔 최근 3일간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대 가격에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3.3㎡당 약 2193만원·KB부동산리브온)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 일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네임과 낮은 분양가 등 여러 장점 등이 조합을 이루면서 청약과 분양에 대한 수요가 몰린 것 같다"면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등과 무관하게 앞으로도 당분간 부동산에 대한 열기는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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